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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1화 시작했는데 왜 자꾸 의룡이 떠오르지? 1화 시작. 누가 갑자기 듣보잡을 교수로 추천. (누:보건복지부장관)그 듣보잡은 국경없는 의사회 출신. 수술 존나잘함. 응? 아사다 류타로인가?갑자기 얘를 도우게 된 항문외과 의사. 이쥬인인가? 드라마틱하게 등장해서 스팩타클하게 수술을 끝내고 쿨하게 임명식을 개판치는 캐릭터가 딱 의룡인데... 단지 의룡과 조금 다른건 있다.의룡은 일드 특유의 진지빨면서 교훈주는게 있었지만 중증외상센터는 그딴거 없고 도파민지향적인것 같은 느낌? 그냥 의룡 스핀오프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는 중이다.왜냐? 1화에 분명 도파민은 나오니 분명 재미는 있을꺼니까.그리고 지금 시대의 한국 드라마 연출력은 세계 최강 아닌가? 오히려 의룡을 10번도 넘게 본 사람으로써 반가운 드라마인것 같다.오히려 의룡 시즌이 더 나와도 의미가 없긴 하.. 2025. 1. 31.
밀리의서재 구독권은 결제 후 바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크레마 1년을 사용하고 있고 올해 4월까지 사용해야 해서 밀리 구독권을 결제하는걸 망설이고 있었다.그냥 4월 끝나고 하면 되지 않냐 하겠지만 1월 13일까지 26% 할인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었다.최대한 늦게 하자 라고 해서 30일인 오늘 결제를 시도했다. 근데 웬걸?이게 결제시 바로 오늘부터 1년동안 사용되는게 아니었다.구독권이라는게 내 구독권 목록에 들어왔고 그 기한은 25년 12월까지였다. 즉, 크레마로 4월까지 다 쓴 다음에 구독권을 써도 된다는 이야기이다.최대한 크레마와 밀리가 겹치지 않게 결제를 기다린 나의 노력은 할 필요가 없던 노력이었다. 크레마는 이전에 1년 구독권을 싸게 얻을 수 있었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밀리에 비해 책이 부실한건 어쩔 수 없다.올해는 다시 밀리로 독서 생활을 하게 되었.. 2025. 1. 30.
1000원짜리 서비스, 애플 비공개 릴레이 정확히는 1100원짜리 서비스이다. 결론부터 작성하면,맥을 쓰고 있고 사파리를 쓰고 있는데 웹서핑이나 OTT가 이상하게 느린것 같으면 비공개 릴레이가 켜져있는지 확인하고 바로 끄면 된다.만약 폰헙같은거때문에 쓰고 있다면 그건 니 꼴리는대로 하시고. 꽤 좋은 서비스였다고 생각한다.1100원의 품격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이다.정정한다. 서비스였다. 최근에 부쩍 많은 부분에서 속도 저하가 생겨나고 있다.속도가 느리다고 느낄때마다 비공개릴레이를 켜고 끄면서 테스트했고 역시 이 차이가 상당했다. 가격대비 꽤 혜자였던 기능이기 때문에 불만은 딱히 없다.하지만 가격에 차등을 두어서라도 필요한 사람이 쾌적하게 사용하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이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홍보는 자연스럽게 되었을꺼고.뭔가 어정쩡해지는 느.. 2025. 1. 29.
특별함은 상대적. 특별함을 더 특별하게 하려면? 특별한 행동은 내가 그것을 원할 때 해야 한다.조금 다르게 이야기해보자.어떤 행동이 특별해지려면 내가 기본적으로 행하는 일반적인 행동이란 것이 있어야 한다.즉, 상대적인 것이다.배달음식을 수년간 먹으면서 익숙해지다보니까 이것이 일반적인것이 되어버렸다.원래 배달음식은 특별했다. 사실 외식 아닌가?외식을 한다는건 엄청 기뻐야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행동이 되어 버리니 전혀 기쁘지 않게 되더라.이게 다시 기뻐지려면 일반적인 행동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집에 있는 반찬들과 밥을 먹는다.그러다 어쩌다 어떤 음식이 생각나거나 내가 원할 때 그 때 배달음식을 먹으면 된다.이게 훨씬 더 만족감이 생긴다.ㅍㅍ 2025. 1. 22.
쎄함은 과학 역시 쎄함은 과학이다.M3를 팔고 있던 중이었는데 구매를 원하는 사람과의 대화가 처음부터 쎄함이 있었다.다른 물건을 판매할때도 느꼈지만 말이 엄청 많으면 결과가 대부분 좋지 않았다.역시나 중간중간 말이 많은게 그 쎄함을 더 확신할 수 있게 해줬다.거래시간이 거의 다 되었고 나갈 채비를 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왔다.거래를 못하겠단다.역시 이럴줄 알았다.차라리 잘 된 거였나.만약 거래가 되었더라도 계속 연락이 왔을 것 같다. 2025. 1. 15.
M3Pro 방출 어려웠다.이게 이렇게 팔기 힘든건가.그리고 320에 사서 180에 팔았다.감가도 엄청나다.1년사이에 가장 큰 감가일지도 모르겠다.M4나오면서 m3가 너무 억까당한 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쿨하게 잘 사간것 같다.안녕 m3 즐거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2025. 1. 15.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을 읽다보면 막 내 생각을 글로 하염없이 써내려가기도 한다.생각이 풍부해지고 기존 내 생각과 계속 연결되며 장문의 생각이 글로 계속 씌여진다.일단 책이라는 자격이 충분하다면 책의 좋고 나쁨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한다.단지 그 책과 내가 만난 시점의 문제다.책이 말하는 것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연결되어 생각을 파생할 수 있는 시점이 있다.그 때 나는 '그 책이 좋았다'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2025. 1. 13.
POE2 macos 온도 관련 처음에 하면 거의 무조건 100도가 넘어가는데게임을 조금 하다 보면 다시 80도 초반대로 온도가 내려간다. 2025. 1. 2.
[버그] 맥 마이그레이션 시 VPN 항목은 제대로 옮겨지지 않는다. 맥을 바꿀때마다 마이그레이션을 이용한다.시스템에 세팅된것까지 거의 완벽하게 다른 맥으로 옮겨져 꽤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하지만 여러번 해보면서 항상 완벽하지 않게 옮겨지는 세팅이 있는데 바로 VPN이다.VPN설정에 들어가면 설정 자체는 옮겨져 있다.하지만 상단 표시줄에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뭔가 세팅은 있는데 세팅을 인지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이로 인해서 불편한 점은 우선상단 vpn 아이콘을 클릭해서 바로 세팅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설정에서 vpn들어가서 켜면 잘 켜진다.이렇게라도 쓸 수 있으면 좋긴 한데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네트워크 우선순위 순서를 바꿀 수 없다는 것.세팅은 있는데 인지되지 않으니 우선순위를 바꿀 수 없게 된다.적어도 와이파이보다 우선순위를 올려놔야 vpn으로 먼저 들어..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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