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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관련썰

아이패드 미니와 마그네틱 스티커의 만남

by Kstyle83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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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패드를 이런 식으로 책상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핵심인 Ulanzi의 마그네틱 플레이트다. 이전에 우연하게 알게 되어 구한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일반 삼각대에서 사용되는 나사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집에 굴러다니는 플레이트중 하나 집어서 채결해두었다.

그리고 레오포토의 MBC-20 미니 삼각대용 헤드인데 꽤 작으면서 견고하다. A7C+작은 렌즈 는 무리없이 소화 가능하다.

 

미니 삼각대는 레오포토 MT-03이다. 이건 저 다리 사이에 다리가 하나 더 접혀 있어서 펼치면 더 높게 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가방에 저 구성을 항상 갖고 다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일정 시간 거치해야 할 때는 바로 꺼내서 사용하고 있다.

 

이 조합으로 맥북으로 외부 작업시 상단에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는 구성도 있는데 이건 다른 포스팅으로 다룰 예정이다.

 

스마트폰도 거치가 가능하고 메인 e북 리더로 사용중인 오닉스 페이지도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젤리케이스와 마그네틱 스티커를 붙여놓은 상태이다. 

 

이 구성도 부피가 큰 상황일 경우에는 

 

가방 한켠에 이녀석을 챙기기도 한다.

픽디자인에서 나온 모바일 삼각대인데 이것도 자력이 쎄서 충분히 버텨준다. 각도 조절 또한 가능하다.

 

만약에 이것도 없이 나갈 경우에는 

 

역시 픽디자인에서 나온 스탠드 월렛을 사용할 수 있다. 

이건 밖에 나갈 경우 무조건 카드를 챙겨가기 때문에 주머니에 없을 수 없어서 제일 간편하게 사용하는 조합이다.

 

커버케이스가 줄 수 없는 이 조합들의 최대의 장점은 아이패드 미니를 세로로 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로로 거치되는 커버케이스도 물론 존재하지만 접히는 부분이 많아 좀 조악한 편이다. 오래 쓰면 너덜해지면서 붕 뜨기도 하고.

나는 세로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로 거치가 꽤 중요한 편이기도 하다.

 

 

물론 아이패드만 이라고 봤을때는 커버케이스가 올인원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기 때문에 저런 제품들을 아예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좋은 조합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저런 제품군들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꽤 좋은 구성이고 실제로 사용하는 측면에서 좋은 점들을 느끼고 있어 혹시 나와같은 생각으로 고민중인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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